시니어 반란 라인댄스 동아리 첫모임 후기

때 : 2019 9 17 오후 6시 30분~ 8시

첫 라인댄스 동아리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바빠서 라인댄스 동아리에만 참석하려고 했던 찰나 미옥쌤 께서

회원분들 좀 연락해서 많이 참석하셨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몇시간 남기고

집에 들어가려다 말고 집 앞 자전거 옆에서 아는 지인들과

그동안 라인댄스 포럼에 참가한 분들에게 연락을 한 결과,

시간이 6시 30분이 다가오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니 11분이 되었다.

 미옥쌤이 준비한 절편떡과 과일과 음료수간단히 먹으며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난 후 첫 라인댄스 음악에 맞추어 로켓투더썬을 재미나게 하고

연달아 샤히왈츠와 롤링홈, 헤이와, 씨투에디스, 아줌마, 옆집오빠와 언체인드멜로디,

숨차게 계속 연이어 나가니 재미나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신바람나게 하였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분도 있었으나, 그래도 모두 잘 따라 하였다.

그야말로 가을밤에 시니어들의 반란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새작품을 통해 재미느끼며 즐겁고 행복하게 멋진 동아리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에 있기까지 마을언덕 협동조합 이사장이신 전미옥샘과 박해인샘께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2019 9 24 김기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