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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5] 5월 설레는 장터 후기-“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그리고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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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yondit 댓글 0건 조회 8,038회 작성일 19-05-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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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달에도 설레는 장터가 찾아왔어요~~

>>4월의 설레는 장터가 궁금하다면 클릭클릭~ <<



이번 장터를 준비하면서 사진을 몆장 찍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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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간지나는 미실!


이 사진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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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뀐답니다ㅋㅋ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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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장터가 시작되기도 전에 반응이 후끈후끈합니다!


하하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토요장터 후기를 볼까요??!


미옥say

설레는 토요장터 후기 ~~2천원에 품안가득 득템하고 행복한 얼굴들

-아직 봄의 정취를 느껴보고싶은 5월이지만, 벌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시작되나봅니다

5월 마지막주 토요일 점심먹고 느지막히 장터가 열렸습니다. 


부지런한 분은 벌써 초콜릿 까페안으로 자리를 잡아, 그릇이며, 의류, 생활품들을 진열해두었네요.

토요장터의 터주대감 연경의 손맛에서 나온 샌드위치, 잡채, 돼지김치찜등 먹거리에 제일먼저 손이 갑니다.

일단 배가 불러야 다른물건들에 관심을 갖게 되잖아요.

주거복지센터에서 내놓은 여름 한철용 자운고가 지속적으로 나갔고, 

홍천 껍질벗긴 유기농 옥수수도 2봉지나 팔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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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장터는 준비팀에서 마을어귀에 포스터를 붙여서 그런지,

지난달에 보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들려서 가셨지요


마을언덕도 사랑방으로 기증들어온 물건들 챙겨서 나가긴 했지만,

한계절이 지난 겨울용 옷들이 많았고,

작년에 기증받았던 물건들이라 잘 팔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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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작전으로 나갔습니다.

-모든 물건들이 단돈 500원-옷들은 나름 품위있는 명품 옷들이었던것이라

겨울옷임에도 불구하고 3시간 동안 13500원 정도가 모였지요. 몇 개를 팔았을까요?


바지, 자켓, 남방등 2천원어치 한아름을 안고가며 연신 싱글벙글인 분도 계셨어요. 

보는사람도 즐겁죠. 

내가 한때 설레이며 입었던 옷들 누군가가 다시 설레며 입어준다면그보다 고마운게 어딨겠어요.

이제 우리 마을언덕이 이사를 가면 하반기부터 우리도 시작을 해볼수 있겠죠?


2019 5월의 토요장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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