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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여성의 날 공식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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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yondit 댓글 0건 조회 7,589회 작성일 19-03-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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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참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낙태죄 위헌 촉구 기자회견,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제3회 조기퇴근시위’,
3.8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
버닝썬사건 규탄 페미퍼레이드 ‘burning warning시위’ 등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요. 너머서도 그 현장을 함께 했답니다.

제35회 한국여성대회.
“미투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광화문에서 함께 소리내었습니다.
무대에서 서지현검사의 말씀을 들으며 울기도 하고,
함께 격정적인 춤도 추면서 웃기도 했어요.
행진까지 함께 하며 제35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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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버닝썬사건 규탄을 주제로 한 세계여성의 날 페미퍼레이드 ‘burning warning'.
가장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기는 아주 뜨거웠습니다.
“불태우자 강간문화”를 외치며 야외클럽 퍼포먼스를 하면서
안전한 클럽문화를 조성하라는 외침을 이어나갔답니다.
신지예 당원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데요.
"내가 춤추지 못한다면, 그것은 혁명이 아니다."
무슨 의미일지 각자의 해석에 달렸겠지만,
여성이 클럽에서 안전하게 춤추지 못하면서
현 시대가 충분히 페미니즘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는 누군가를 향한 일침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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